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기아 타스만 가격 출시 제원 공개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가 드디어 첫 픽업트럭 '더 기아 타스만'을 선보였습니다.
이 모델은 4년 이상에 걸쳐 미국, 스웨덴, 호주, 중동 등지에서 혹독한 테스트를 거쳤습니다.
기아는 타스만을 통해 오프로드 주행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뛰어난 승차감을 제공하며 픽업트럭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고자 합니다.
29일 , 사우디 제다에서 열린 '2024 제다 국제 모터쇼'에서 기아는 타스만의 혁신적인 디자인과 첨단 기술,
넓은 실내 공간 및 고급스러운 적재 공간을 자랑하며, 소비자에게 '삶을 새로운 차원으로 확장'할 수 있는
정통 픽업트럭이라고 강조했습니다.
타스만의 외관은 간결하면서도 강렬한 인상을 주며, 기아의 대표적인 디자인 언어인 '타이거 페이스'를 바탕으로
대담한 크기로 제작되었습니다.
전면부의 라디에이터 그릴과 범퍼는 강인한 이미지를 부각하고, 측면 디자인은 기하학적 조화를 이루어 단단한
느낌을 강조합니다.
후면부는 사용 편의성을 더한 디자인으로 실용성을 높였습니다.
실내는 세련미와 기능성을 동시에 갖춘 디자인으로, 12.3인치의 계기판과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을 통해 운전자가
최신 기술을 손쉽게 조작할 수 있게 구성되었습니다.
또한, 크래시패드에는 앰비턴트 라이트가 적용되어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기아 타스만의 주행 성능은 2.5 터보 엔진과 8단 자동 변속기를 조합하여 281마력의 출력과 43.0 kgf.m의 토크를
발휘합니다.
또한, 다양한 주행 모드를 지원하는 4륜구동 시스템은 오프로드 주행에서 큰 강점을 보입니다.
적재 공간도 넉넉하여 약1173L의 저장 공간을 제공하며, 최대 700kg의 하중을 견딜 수 있습니다.
길이 1512mm, 너비 1572mm(휠 하우스 1186mm) 높이 540mm를 갖추었습니다.
송호성 기아 사장은 "더 기아 타스만은 고객의 생활과 픽업의 가치를 한 단계 끌어올리기 위해 설계되었다"라며,
뛰어난 성능과 실용성을 통해 다양한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타스만은 내년 상반기부터 국내를 시작으로 호주, 중동, 아프리카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입니다.
예상하는 가격은 약 4천만원 후반대부터 시작하여 7천까지도 올라갈 수 있다고 예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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