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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기아 레이 EV 전기차 보조금 확정 가격

by 한량이에요 2023.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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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기아  레이 EV 전기차의 보조금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기아 레이 EV 전기차 국고 보조금이 512만 원으로 확정되었습니다.

4인용 승용, 2인승 밴, 1인승 밴 등 세 가지 모델 모두 동일한 보조금을 받게 됩니다.

서울의 경우 지방자치단체 보조금 (135만 원)을 더하면 총 보조금 647만 원으로 풀옵션 제품을 2433만 원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레이 EV 전기차가 받을 수 있는 총 보조금(국고 + 지자체보조금)은 647~1528만 원입니다.

이에 따라 레이 EV 승용 모델의 시작 가격은 2128만 원에서 2775만 원으로 내려가게 됩니다.

완전 풀옵션 가격인 3080만 원에서 2433만 원으로 가격이 내려가 부담이 덜해집니다.

레이 가솔린 풀옵션 가격(2015만 원)과 비교하면 400만 원 차이가 납니다.

 

기아 레이 EV 전기차는 내연기관 모델에 비해 동력 성능이 뛰어나며 10.2인치 디지털 계기판과 전자식 주차 브레이크 칼럼식 기어 레버 등 편의 사항들을 갖췄습니다. 

또한, 레이 EV는 저렴한 중국산 리튬인산철(LFP) 배터리를 장착하여 가격을 낮췄습니다.

LFP 배터리는 일반적인 NCM 배터리에 비해 약 30% 싼 것으로 알려졌지만, 그만큼 주행거리가 짧습니다.

 

레이 EV 전기차는 국 CATL이 생산한 35 kWh LFP 배터리가 장착되었습니다. 최대 주행거리는 205km이며, 완충 시간은 완속(7kW) 충전기에서 6시간, 급속(50kW)에서는 40분 정도 소요됩니다. 전기모터는 최고 64.3kW(약 87 마력), 최대 147Nm(약 15 kgf.m)의 힘을 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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