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1048마력 G바겐 공개 루이스 해밀턴 한정판에 대해 소개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아부다비에서 열린 F1 2024 시즌 마지막 그랑프리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를 떠나는 고별전을 치렀습니다.
이 자리를 기념하기 위해, 전 메르세데스 AMG의 CEO였던 필립 쉬머가 운영하는 독일 튜닝 회사 HOF에서 특별한
커스텀 지바겐, '써 클래스'를 제작했습니다.
'써 클래스'는 메르세데스의 상징적인 색상인 은빛 화살과 검은색 그러데이션을 적용하여, F1 레이스카와 유사한
외관을 자랑합니다.
또한, 청록색 포인트는 페트로나스의 아이코닉한 색상과 일치하여 더욱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전면부는 고성능을 강조하는 전용 바디 킷과 공기 배출구가 특징이며, 23인치 카본 파이버 휠과 세라믹 화이트 색상의
테일 파이프가 독특함을 더하고 있습니다.
후면은 두꺼운 바디킷으로 서킷 주행에 적합한 강인한 인상을 주며, 스페어타이어를 제거해 더욱 스포티한 느낌을 강조했습니다.
실내는 F1 레이스카에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스티어링 휠이 가장 먼저 시선을 사로잡습니다.
가로로 길쭉한 형태는 AMG ONE 하이퍼카와 유사한 디자인으로, 레이싱 감성을 물씬 느낄 수 있게 해 줍니다.
내부는 카본과 알칸타라로 마감되어 있으며, 청록색 포인트가 곳곳에 배치되어 세련된 분위기를 연출합니다.
시트는 스포츠 시트와 고급스러운 질감의 시트 두 가지 형태로 제공되며, 우측 시트에는 스타라이트 엠비언트
조명이 적용되어 있어 고급스러움을 더합니다.
파워트레인은 G63의 4.0리터 V8 엔진을 기반으로 하며, 튜닝을 통해 무려 1,048마력의 출력을 자랑합니다.
정지 상태에서 시속 100km/h까지 도달하는 데 단 3.5초 밖에 걸리지 않으며, 최고 속도는 300km/h에 이릅니다.
이번 '써 클래스'는 단 11대만 생산될 예정이며, 가격은 69만 달러(한화 약 10억 원)에 달하는 고가의 모델입니다.
루이스 해밀턴의 팬이자 자동차 애호가라면, 소장하고 싶은 꿈의 차량이 아닐 수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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