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 디 올 뉴 그랜저 GN7, 9번째 리콜과 결함

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새롭게 출시된 신형 그랜저 GN7에서 출시된 지 5개월 차입니다.

출시된 지 얼마 안 되었는데, 벌써 9번째 리콜이 있었으며, 차주분들이 겪는 결함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어떤 유투버는 디 올 뉴 그랜저를 시승하는 중에도 결함이 보여 당황하는 모습도 보여주었습니다.

요약

1. 리콜

2. 결함

3.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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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디올 뉴 그랜저 GN7 리콜

 

- 2.5 엔진 시동 꺼짐

초기에 생산된 그랜저만 문제가 생겨 리콜이 되었는데, 22년 11월 16일 ~ 23년 2월 1일까지 생산된 2.5 엔진 모델의 ECU 결함입니다. D단으로 변속하고 정차 중에 출발하려 하면, 시동이 꺼지는 문제가 발생하여 ECU 업데이트 리콜을 하였습니다.

 

- 차폭등이 켜지지 않음

그랜저의 시그니처 일자 헤드램프 끝에 등이 들어오지 않는 문제가 생겼습니다. 22년 11월 6일 ~ 11월 16일에 생산된 모델 LED  모듈의 문제였습니다. 무상 수리 혹은 해당 부품을 교환해 주었습니다.

 

-  3.5  LPI 엔진경고등

엔진에는 문제가 전혀 없지만, 엔진경고등이 계속 뜨는 현상이 발견되었습니다. ECU 업데이트를 하여 해결하였습니다.

 

- 타이어 공기 주입기 실란트액 누유

트렁크에 타이어 공기 주입기를 넣어주는데, 실란트액의 누유로 인해 트렁크의 내장재를 적시는 현상이 발생하였습니다.

22년 11월 16 ~ 23년 1월 17일 생산된 모델에 타이어 주입기 부품을 교체해 주었습니다.

 

- 도어 핸들 터치 결함

디 올 뉴 그랜저는 팝업 형식의 도어로 문을 열면 핸들이 나오는데, 문이 나오지 않는 결함이 발생합니다.

22년 10월 21일 ~ 23년 1월 15일 생산된 그랜저는 도어 센서 업데이트를 받았습니다.

 

- 파워트렁크 결함

전동 트렁크가 간헐적으로 열리지 않고 닫힌 지 않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23년 1월 11일 ~ 1월 20일 생산된 모델에 한해서만 결함이 생겨, 업데이트를 통해 해결합니다.

 

- 하이브리드 배터리 제어 결함

하이브리드 차량은 엔진이 꺼지면 모터로만 주행을 하게 됩니다. 하지만, 개입이 안되고 시동이 꺼지거나, 시동이 안 걸리는 문제가 발생했습니다. 배터리 제어 시스템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로 해결합니다.

 

- 시트 메모리 스위치가 빠짐

메모리 시트의 조작 방법인 스위치가 들어가 있지 않는 현상 발생. 조립부터 잘못된 부분입니다.

 

- LED 드라이브 모듈의 결함

LED 드라이브 모듈에 문제가 발생합니다. 23년 2월 7일 ~ 2월 10일 생산된 모델과 하이브리드 모델에 통신오류와 구동 모듈 램프 문제가 발생하여, 무상 수리를 실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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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디올 뉴 그랜저 GN7 결함

 

- 전방 충돌방지 보조 오작동

현대 그랜저 GN7에 장애물이 없는 주행 상황에서 전방 충돌방지 장치가 작동하여 차량을 갑자기 세워버리는 경우가 많이 발생합니다. 이럴 경우 정말 위험한 순간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 빌트인캠 오류

차량에 충격이 오지 않았는데도 충격 알림이 울리거나, 소리 녹음이 되지 않는 경우가 생긴다고 합니다.

 

- 시트의 마감

차량 시트가 몇 번 사용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푹 꺼지거나 주름이 우는 경우가 발생하고 있습니다.

 

- 뒷좌석 잡소리

뒷좌석 가운데 암레스트 부분을 내리면 스키스루 공간이 있는데, 그곳에서 잡소리가 발생한다고 합니다.

 

- 내비게이션 화면 꺼짐

주행 중에 갑자기 내비게이션이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헤드업 디스플레이(HUD) 오작동

내비게이션과 마찬가지로 HUD가 간헐적으로 꺼지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앰비언트 라이트 오작동

그랜저에는 속도를 높이게 되면, 앰비언트가 빨간색으로 표시가 되는데 속력을 낮춤에도 불구하고 색이 돌아오지 않는 현상이 발생한다고 합니다.

 

- 변속기 오류

기어 변속을 해야 하는 상황에서 기어가 바뀌지 않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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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 신형 디 올 뉴 그랜저의 결함과 리콜 소식에 대해 공유하였는데요, 출시한 지 정말 얼마 안 된 차량인데도 불구하고

이런 이슈가 있다는 것이 참 아쉽습니다. 

차량이라는 건 한두푼하는 소유물이 아니기에, 제조사에서 신경을 많이 써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