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연비 운전 방법과 효과

안녕하십니까. 한량입니다.

오늘은 자동차 연비 운전 방법과 효과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요즘 들어 기름값이 다시금 오르는 추세라 많은 분들이 기름값에 부담을 느끼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는 실제 운전을 하기 전에는 많은 분들이 조금이라도 더 저렴한 주유소를 왜 찾아다니나

이해를 못 했었습니다.

하지만, 실제로 운전을 하는 지금은 제일 저렴한 주유소를 찾고 있는 저를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조금이라도 저렴한 주유소를 방문하는 방법 외에도 연비운전을 하여 차량의 연비를 더욱 높일 수 있는

방법이 있습니다. 연비 운전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엔진 예열

모든 자동차의 엔진은 최적의 효율을 발휘할 수 있는 온도가 있습니다.

따라서, 운행 전 엔진 스타트 후 바로 출발하지 않고 예열을 하고 난 뒤 출발하는 게 연비에 좋다고 합니다.

요즘에 나온 신차들은 예열이 필요하지 않다고는 하는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내연기관의 모든 차량들은

엔진 예열을 하고 출발하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사람으로 생각하면 운동하기 전 스트레칭 같은 개념으로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타이어 공기업

타이어 공기압은 연비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아무래도 타이어 공기압이 낮아지면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더욱 넓어져 저항이 커지게 됩니다. 따라서 연비가 떨어지는 이유입니다.

반대로 공기압이 높아지면 타이어가 지면에 닿는 면적이 좁아져 저항이 작아지게 됩니다.

연비가 오르는 요소가 됩니다.

하지만, 연비를 올리기 위해 적정 타이어 공기압보다 더 많이 넣으면 차량의 안정성이 떨어지기 때문에,

차량의 모델마다 명시되어 있는 적정 공기압을 지키는 게 가장 중요합니다.

따라서 타이어의 공기압을 주기적으로 확인하며 권장 압력에 맞게 유지하도록 합니다.

급제동, 급과속

연비 운전을 위해서는 급제동, 급과속 운전을 하지 않는 게 중요합니다.

브레이크는 운동 에너지를 열 에너지로 변화시키는데 필요한 건 연료입니다.

따라서 급제동은 불필요한 연료 소모를 하는 데 사용하게 됩니다.

마찬가지로 급과속은 급제동을 하게 되었을 때, 다시금 속도를 올리기 위해 불필요한

가속 페달을 밟게 되면서 연료를 소모햐게 됩니다.

짐 줄이기

연비를 쉽게 줄이는 방법 중 하나는 자동차의 짐을 줄이기입니다.

실제로 자동차에 10kg의 짐이 실려있다면 자동차 연비가 1% 하락하게 되며,

반대로 10kg의 짐을 줄인 채 100km를 주행하면 0.16L의 연비를 절약하게 된다고 합니다.

따라서, 주유할 때는 풀로 채우기보다는 7~80% 정도 채워 운전하는 것이 연비 향상에는

더욱 효율적입니다.

자동차 연비 운전 방법으로는 크게 엔진 예열, 타이어 공기압, 급제동 급과속, 짐 줄이기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실 생활에서 쉽게 연비 운전을 할 수 있는 방법들로 고유가에 대비하여 모두 연비향상에 도움이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량